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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철
제주 살인혐의 중국인 얼굴 신상공개하기로
입력 | 2016-09-22 11:35 수정 | 2016-09-22 11:36
제주시내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을 흉기로 숨지게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피의자의 얼굴과 신상이 공개됩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비합리적인 진술로 계획적인 범행을 은폐하고 있다며 오늘 오후 성당에서 진행되는 현장검증에서 피의자 50살 첸궈레이 씨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첸씨는 지난 17일 오전 성당에 들어가 기도를 하던 61살 김모 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