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오현석

한강 유람선 '아라호'에 공연 등 문화 콘텐츠 강화

입력 | 2016-09-26 14:41   수정 | 2016-09-26 14:42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임대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강 유람선 ′아라호′에 선상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퓨전국악, 케이팝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선상공연부터, 레스토랑, 웨딩, 음악회, 기업 신제품 발표 등 다양한 용도로 유람선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7월부터 여행 업체 렛츠고코리아가 임대 운영 중인 ′아라호′는 최근 3개월 동안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