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용인서 냉장탑차가 버스 정류장 덮쳐, 7명 사상

입력 | 2016-10-05 14:33   수정 | 2016-10-05 14:36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용인시 역북동의 한 도로에서 44살 황 모 씨가 몰던 3.5톤 냉장탑차가 버스정류장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5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졌고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운전대가 제어되지 않았다는 황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