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재홍
경기 일산경찰서는 인터넷 방송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인터넷방송 BJ 33살 강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30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서 스포츠 도박 사이트 7개를 홍보해 3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 씨 등은 자신을 추천인으로 등록한 회원이 건 판돈의 1퍼센트를 수수료로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