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혁

환풍구 근처서 놀던 어린이 20미터 아래로 추락

입력 | 2016-10-22 07:21   수정 | 2016-10-22 08:00
어제저녁 6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9살 조 모 군이 환풍구 근처에서 놀다 8미터 아래 지하 기계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 군이 머리와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환풍구를 막아 놓은 안전철망이 무너지면서 함께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