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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해외로 빠져나간 범죄수익 환수해 피해자에 첫 반환
입력 | 2016-11-09 09:54 수정 | 2016-11-09 09:55
검찰이 국외로 유출된 사기 범죄 피해액을 환수해 처음으로 피해자에게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은 다단계 사기범 곽모씨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빌라 처분 대금 7억 5천만 원을 피해자의 일부인 1천8백 명에게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씨는 가짜 투자회사를 차려 1만여 명으로부터 2천6백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