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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美 포브스 '30세 미만 유명 뮤지션 톱30' 선정

입력 | 2017-01-04 14:27   수정 | 2017-01-04 14:28
그룹 빅뱅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30세 미만 유명 뮤지션 톱 30′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3일(현지시각) 포브스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30세 미만 30인 음악:갈란트, 빅뱅, 데야, 로직을 비롯한 2017년 유명 뮤지션′(30 Under 30 Music: Gallant, Bigbang, Daya, Logic And The Class Of 2017)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진입했다.

′30세 미만 뮤지션′에는 현재 세계 음악 산업에서 대변혁을 일으키는 가수, 작사가 겸 작곡가, 매니저, 사업가들이 선정됐다.

그중 빅뱅은 미국 유명 아르 앤드 비(R&B) 가수 갈란트, 래퍼 로직 등과 함께 이 명단의 주요 가수로 꼽혀 존재감을 보여줬다.

앞서 빅뱅은 지난해 포브스가 발표한 ′셀러브리티 100′과 ′30세 이하 유명인 수입 톱 30′에도 들었다.

이들은 7~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빅뱅텐 더 콘서트: 제로투텐 파이널 인 서울′(BIGBANG10 THE CONCERT: 0.TO.10 FINAL IN SEOUL)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