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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홍콩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시작… MC 없이 직접 진행

입력 | 2017-06-12 10:44   수정 | 2017-06-12 10:45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 배우 박신혜(27)가 홍콩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신혜가 지난 10일 저녁 홍콩 KITEC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박신혜의 뜻에 따라 MC 없이 본인이 직접 진행을 맡았다.

박신혜는 드라마 ′닥터스′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인 ′여우비′를 포함해 총 6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닥터유의 고민상담′ 코너에서는 의사 가운을 입고 팬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경청한 후 명쾌한 답변이 담긴 처방전을 작성해 건넸다.

그는 또 팬들에게 주먹밥, 샌드위치, 과일로 구성된 ′3단 도시락′을 선물했다.

박신혜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다음 달 초 대만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