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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조선통신사 배 실물 크기 복원키로
입력 | 2017-06-22 11:59 수정 | 2017-06-22 11:59
임진왜란 이후 200여 년 동안 일본에 파견된 외교사절단 조선통신사의 배가 실물 크기로 복원됩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내년 9월까지 조선통신사선을 실물 크기로 재현하기로 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건조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조선통신사선은 길이 34.5미터, 폭 9.3m, 높이 3m에 137톤 규모로, 복원된 배는 조선시대 배와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는 선상 박물관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