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최훈

여의도 MBC 사옥 부지 개발 MOU 체결

입력 | 2017-07-24 12:03   수정 | 2017-07-24 13:34
문화방송은 여의도 MBC 옛 사옥 부지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오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NH투자증권과 신영, GS건설 등 3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여의도 MBC 옛 사옥 22만 제곱미터 부지에 업무시설과 아파트 2개동, 오피스텔 등 복합 시설 4개 동을 2022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문화방송은 이번 개발을 통해 금융과 정치 중심이었던 여의도가 쇼핑과 주거지역을 포함한 서울 부도심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