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혜연

승마협회, '특혜 지원' 정유라 영구 제명

입력 | 2017-04-21 15:06   수정 | 2017-04-21 15:08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대한승마협회에서 영구 제명됐습니다.

승마협회는 상벌위원회에 해당하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협회 규정 중 선수의 입학 비리가 발생할 경우 영구 제명하도록 한 조항을 인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또 정 씨가 국가대표 신분이던 2015년 당시, 훈련을 하지 않고도 국가대표 훈련수당을 받은 데 대해 환수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