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한석

챌린지에 날아간 끝내기…김현수, 9회 만루서 동점 적시타

입력 | 2017-09-13 11:46   수정 | 2017-09-13 15:3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김현수 선수가 9회 동점 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현수는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팀이 7대 6으로 뒤진 9회말 원아웃 만루에서 대타로 나와 적시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두 번째 득점이 아웃으로 번복됐고, 필라델피아는 연장 15회 접전 끝에 9대 8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