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한석

리우·도쿄 올림픽 선정에 IOC 위원 매수 가능성

입력 | 2017-09-14 19:16   수정 | 2017-09-14 19:18
지난해 리우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IOC 위원이 매수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리우와 도쿄 올림픽 유치위원회가 IOC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디악 전 IOC 위원의 지원을 얻기 위해, 그의 아들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IOC 윤리위원장을 맡게 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가장 먼저 이 문제를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