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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PO 3차전 마산구장 1만 1천 석 매진

입력 | 2017-10-20 18:18   수정 | 2017-10-20 18:18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2017 KBO 플레이오프(PO) 3차전 입장권 1만 1천 장이 모두 팔렸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매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트시즌 통틀어서는 역시 마산구장에서 치른 NC-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4경기 만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5차전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는 관중석을 채우지 못했다.

KBO에 따르면 이날까지 9경기를 치른 올해 포스트시즌 총 관중은 16만 7천42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