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한석

지은희, 8년 만에 LPGA 통산 3승 달성

입력 | 2017-10-22 16:30   수정 | 2017-10-22 17:30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지은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은희는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를 치며 2위 리디아 고 선수에 6타 앞서며 정상에 올라 2009년 US여자오픈 이후 8년 만에 통산 3승에 성공했습니다.

지은희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 선수들은 올 시즌 LPGA에서 15승을 합작하며 2015년 시즌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