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한석

여자축구 전가을, 호주리그 진출…한국 선수 최초

입력 | 2017-10-25 15:53   수정 | 2017-10-25 16:03
여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전가을 선수가 호주 리그에 진출합니다.

원소속팀 현대제철은 전가을이 호주 여자축구 W 리그 멜버른 빅토리로 완전히 이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가을은 지난해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여자축구리그에 진출해 웨스턴 뉴욕 플레시에서 뛰다 1년 만에 현대제철로 복귀했고, 다시 한국 선수 최로로 호주 리그에서도 활약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