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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53경기 연속 더블더블…NBA기록과 동률

입력 | 2017-12-03 20:32   수정 | 2017-12-03 20:35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53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라틀리프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25득점과 1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연속경기 더블더블 기록을 53경기로 늘렸습니다.

삼성은 라틀리프의 활약에 힘입어 DB를 79-74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농구에서 더블더블은 득점, 리바운드, 도움주기, 블록슛, 가로채기 중 2개 부문에서 10개 이상 기록하는 것을 의미하며, NBA 최다 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은 2010-2011시즌 케빈 러브가 세운 53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