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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아·이민아, E-1 챔피언십 1차전 일본 격파 선봉

입력 | 2017-12-08 19:02   수정 | 2017-12-08 19:02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유영아(구미 스포츠토토), 이민아(고베 아이낙 입단 예정) 등을 앞세워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첫 경기 한일전에 출격한다.

윤덕여 대표팀 감독은 8일 오후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대회 1차전 일본전에 유영아를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세우고 한채린(위덕대), 이민아, 강유미(화천KSPO)를 2선에 세운 4-2-3-1포메이션을 택했다.

중원에는 조소현, 이영주(이상 현대제철)가 배치됐고, 수비진은 이은미(수원시설관리공단), 김도연(현대제철), 신담영(수원시설관리공단), 장슬기(현대제철)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A매치 110경기 출전 경험을 보유한 ′맏언니′ 김정미(현대제철)가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