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대규모 펀드 환매 연기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이 환매가 중단됐던 ′플루토 F1 D-1호 펀드′와 ′테티스 2호 펀드′에 대해 다음달부터 첫 상환에 돌입합니다.
라임자산운용은 플루토 펀드에 대한 회수 예상 금액은 4천75억 원, 테티스 펀드는 1천3백32억 원으로, 첫 자산 분배는 5월 중순 이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환매 중단 시점 대비 자산 회수율은 플루토 펀드 43%, 테티스 펀드는 45%로 지난 2월 라임자산운용이 발표한 회수 규모보다 더 줄어들게됐습니다.
다만 이번 상환 계획에는 전액 손실 가능성이 점쳐지는 해외무역금융펀드는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