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경진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지난달 열린 소위 ′춤판 워크숍′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지만 사퇴하진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 노동조합과 소상공인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 등은 배 회장이 책임지고 물러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배 회장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성숙하고 깊이있는 운영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내년 2월까지의 임기를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