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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군 검찰, 조주빈 공범 '이기야' 구속영장 청구
입력 | 2020-04-05 10:38 수정 | 2020-04-05 10:39
군 검찰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알려진 현역 일병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일병은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로 활동하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사경찰은 지난 3일 A 일병을 긴급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시기와 조주빈과의 관계 등을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