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정 총리 "어처구니없는 사고…실종자 가족께 위로 전해"

입력 | 2020-08-07 08:58   수정 | 2020-08-07 09:08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춘천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해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벌어진 것에 대해 실종자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댐의 물이 방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판단으로 사고가 일어나 아쉬움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상황을 가족들께 상세히 알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