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북한매체, 한미안보협의회의 비난…"동족 겨냥한 전쟁 불장난"

입력 | 2020-10-20 10:37   수정 | 2020-10-20 10:39
북한이 대외 선전매체를 통해 최근 열린 한미안보협의회를 두고 친미 사대적 망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이들 회의가 ″남조선 군부가 상전과 벌린 불순한 모의판″이라며 ″동족을 겨냥한 전쟁 불장난을 계속 벌리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북한을 겨냥한 ′맞춤형 억제전략′에 대해 ″침략전쟁 전략″이라며 ″최근 증가하는 남조선 군부의 첨단무기 구입, 전쟁연습, 첨단 무장 장비 개발 등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