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평택항-중국 여객선 운송 중단 23일까지 연장

입력 | 2020-02-08 09:45   수정 | 2020-02-08 09:4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경기 평택항과 중국 간 여객 운송을 중단하기로 한 조치가 23일까지 연장됐습니다.

평택시는 ″평택항에서 중국을 오가는 5개 노선 선사들이 여객 운송을 23일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현재 5개 선사는 화물만 운송하고 있는 상태로, 중국 내부에서의 이동 제한 조치 등에 따라 물동량은 평소 대비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