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서울시교육청, 고3·중3 저소득 학생에 노트북 우선 대여

입력 | 2020-04-07 13:52   수정 | 2020-04-07 13:52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고3·중3 교육 취약 계층 학생에게 원격수업용 노트북을 우선 대여하는 등의 원격수업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먼저 5만2천대의 노트북을 확보해, 법정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원격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모든 학교에 무선 접속장치나 와이파이 공유기를 지원하고,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교사에게는 1개월 분 3만원의 휴대전화 통신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