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EBS 온라인클래스 서버 증설…300만명 동시 접속 가능

입력 | 2020-04-07 13:56   수정 | 2020-04-07 13:57
교육부는 초·중·고교에서 원격수업에 활용할 ′EBS 온라인클래스′에 300만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서버를 2배 가량 증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어제 접속이 다소 원만하지 않았던 것은 서버 증설 작업 때문이었으며, 오늘부터는 그런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EBS는 원래 유료였던 중학 프리미엄 강좌 약 1만5천편을 EBS 온라인클래스에 탑재해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초등학생·중학생용 EBS 라이브 특강은 학년별 온라인 개학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온라인 개학 후에도 지상파인 EBS 2TV를 통해 녹화 영상을 송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