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윤상현 의원 보좌관 등 입건…윤상현 당선 위해 허위 고소한 혐의

입력 | 2020-05-21 11:27   수정 | 2020-05-21 11:27
지난 4·15 총선에서 윤상현 의원의 당선을 돕기 위해 허위 고소한 혐의로 ′함바왕′ 유상봉 씨 부자와 윤 의원 보좌관이 입건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 씨 부자와 윤 의원 보좌관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총선에서 윤 의원의 경쟁후보인 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원이 2009년 인천시장 재직 시절 건설 현장 이권을 챙겨주는 대가로 내연녀 등을 통해 수십억원을 챙겼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