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서 훼손된 시신 일부 발견

입력 | 2020-05-29 20:44   수정 | 2020-05-29 20:45
오늘 오후 인천 경인 아라뱃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3시 반쯤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다남교 인근 수로에서 물에 떠 있는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며 ″강력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나머지 시신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