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서울 여의도 학원강사도 '쿠팡 발' 감염 추정…가족 접촉

입력 | 2020-05-29 20:54   수정 | 2020-05-29 20:55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여의도 학원 강사도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학원 강사 26살 A 씨가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A 씨의 어머니가 지난 22일에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A 씨가 근무한 학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2명인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