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부산 해운대구 맥도날드 매장서 불…20명 대피

입력 | 2020-06-17 07:17   수정 | 2020-06-17 07:19
어젯밤 11시 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불이나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매장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매장 창고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스쿠터 배터리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