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하천 도로 통제로 교통 혼잡…출·퇴근길 대중교통 증편

입력 | 2020-08-07 08:50   수정 | 2020-08-07 08:55
서울시는 호우주의보로 하천 주변 도로를 통제해 출·퇴근길 혼잡이 이어지자, 운행 시간을 늘리는 등 대중교통을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은 출근길 아침 7시부터 9시 반까지, 퇴근길 저녁 6시부터 8시 반까지로 출퇴근 집중배차시간이 평소보다 30분 연장돼 운행횟수가 36회 늘어납니다.

버스도 전체 차량이 출·퇴근 집중배차시간이 30분 연장돼 운행되고, 350여대가 추가 투입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