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국민의힘 소속 서종수 서울 마포구의원이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7월, 서종수 의원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9개월 동안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허위로 작성하는 등 업무 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서 의원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