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 "서울시에 손해배상 맞소송하겠다"

입력 | 2020-09-20 16:24   수정 | 2020-09-20 16:25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한 서울시에 대해 교회 측도 서울시에 맞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2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회나 전광훈 목사가 누굴 어떻게 감염시키고 어떻게 확산시킨 것인지에 대한 발표는 판판이 깨질 주장″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은 정은경 본부장의 탓″이라며, ″교회 변호사와 의사 등 전문가와 함께 생방송 공개토론을 열자″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