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윤미

코로나19 신규확진 77명…다시 두 자릿수로

입력 | 2020-10-01 09:32   수정 | 2020-10-01 09:54
어제 100명대 초반으로 증가했던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하루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7명 늘어 모두 2만3천88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 사례는 67명으로,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50명이 발생했고,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대구와 충북전남에서도 각각 1명이 확인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6명, 자가격리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1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