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남호
프랑스의 개인정보 보호기구인 국가정보자유위원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폰 기반 코로나19 방역 방안에 대해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현지시간 26일 위기 상황임을 고려해 정부가 추진 중인 확진자 위치 추적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인정보보호규약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코로나19 확진자에 가까이 접근할 경우 경고 메시지가 뜨게하는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