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이라는 글을 올리며 언론 보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첫번째 임기의 3년 반 동안 역사상 그 어느 대통령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뤄냈을 것″이라며 ″가짜 뉴스들은 이를 싫어한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가짜 뉴스 기관을 포함한 관련된 모든 이들에 대한 소송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을 했다가 언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