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수연
미국과 인도에 이어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8천397명 늘어난 602만1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의 신규 확진자는 최근 1만 명을 밑도는 수준까지 줄었다가 증가세로 돌아서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브라질의 신규 사망자는 552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16만 8천613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