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3-21 19:00 수정 | 2021-03-21 19:00
4.7 부산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11.8% 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3.1% 포인트입니다.)
이번 선거를 정부 여당 심판으로 보고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한다″는 의견은 47.3%로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한다″는 의견 34.1%보다 우세했습니다.
부산 지역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28.1%, 국민의힘 34.4%, 정의당 3.4%, 국민의당 4.2%, 열린민주당 1.5% 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코리아리서치 등 여론조사 기관 3곳에 의뢰해 어제(20일)부터 이틀간 실시했으며, 세부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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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SBS 여론조사]
조사의뢰 : MBC, KBS, SBS
조사기관 : 입소스,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조사대상 : 서울·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기간 : 3월 20일~21일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이용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표본크기 : 서울 1006명, 부산 1000명
응답률: 서울 36.6%(2752명 통화 1006명 응답)
부산 26.1%(3829명 통화 1000명 응답)
가중값 산출·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 2021년 2월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