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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이 중사 피해사실 유포' 혐의 15전투비행단 압수수색 중

입력 | 2021-06-17 11:58   수정 | 2021-06-17 11:59
′공군 성폭력 사건′을 수사 중인 국방부 검찰단이 2차 가해와 관련해 제15특수임무비행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부터 이 모 중사의 피해 사실을 노출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 부대원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이 중사가 사망하기 전까지 근무했던 15전투비행단 부대원 중 7명을 이 중사의 피해 내용이나 신원을 유포한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