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경선 경쟁주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내일, 경선 뒤 처음으로 회동을 갖습니다.
양측은 오늘 기자들에게 공지 문자를 보내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 오후 3시 서울 종로의 한 찻집에서 만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은 경선이 끝난 뒤 2주만으로, 경선 과정에서 이른바 ′명낙대전′으로 불렸던 양측의 갈등을 봉합하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 대선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