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유·초1∼2, 2단계까지 매일 등교 가능…개학·수능 연기 없다

입력 | 2021-01-28 11:30   수정 | 2021-01-28 13:55
오는 3월 새학기부터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도 매일 등교가 가능해집니다.

교육부는 오늘 발표한 ′2021년 학사 운영 지원방안′에서 ″10세 미만의 코로나19 발병률이 낮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의 대면 수업 효과가 좋았으며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거리두기 5단계에 따른 등교 밀집도는 유지됩니다.

1단계는 등교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되 조정이 가능하고, 1.5단계는 3분의 2 이하, 2.5단계에서는 유·초·중·고 모두 3분의 1 이하 밀집도를 준수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신학기는 예정대로 3월에 개학하고, 올해 대학수능시험의 경우 코로나19 상황과 상관 없이 연기없이 11월에 시행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