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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산
인천 주택서 엄마와 두 자녀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1-02-06 20:30 수정 | 2021-02-06 21:48
오늘 오후 1시 반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주택에서 40대 어머니와 두 자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극단적 선택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세 사람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며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숨진 40대 여성의 남편은 경찰관이었으며, 자전거를 타고 가다 차에 치여 사흘 전 숨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