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14명,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0만9천5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국내 발생은 594명, 해외 유입은 20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1명, 경기 182명, 인천 16명 등 70%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44명, 전북 40명, 경남 15명 등 185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백신은 어제 하루 8천710명이 1차 신규 접종을 마쳐 누적 1차 접종 인원은 모두 115만6천9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