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뇌물·횡령 수감' 이명박, 오늘 서울대병원 입원

입력 | 2021-04-16 13:27   수정 | 2021-04-16 13:27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이 확정돼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외부 병원에 입원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기저질환과 관련해 외부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3,4일 정도 입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당뇨병을 앓아왔던 이 씨는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지난해 12월에도, 혈당수치 상승으로 서울대병원에 50여일 입원했다가 안양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