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음주운전 추돌사고로 입건

입력 | 2021-05-19 15:41   수정 | 2021-05-19 15:42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 박수영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어젯밤 10시쯤 서울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차량 모두 운전자 혼자 타고 있었고, 택시 기사와 박 씨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경찰은 조만간 박 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