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임신부 첫날 944명 예약‥16~17세 예약률 44.1%

입력 | 2021-10-09 17:26   수정 | 2021-10-09 17:38
임신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첫날 900여 명이 예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 저녁 8시부터 오늘 0시까지 4시간 동안 접종을 예약한 임신부가 9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다만 개인별 임신 상태의 유동성에 따라 접종 대상자 수를 특정하기 어려워 임신부에 대한 예약률을 제공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시작된 16세와 17세 소아, 청소년 접종 예약은 대상자 89만 8천여명 중 39만 6천185명이 예약해 예약률 44.1%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