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13일)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천8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471명보다 361명 많고, 일주일 전 수요일 2천101명에 비해서는 269명 적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천488명, 비수도권이 344명으로, 서울 752명, 경기 594명, 인천 142명, 부산과 충남이 각각 47명, 대구와 경북이 각 45명 등입니다.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는 오후 9시 이후 113명 늘어 최종 1천584명으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