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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김건희 논문 조사 여부 재논의하기로‥연구윤리위 소집

입력 | 2021-10-20 15:56   수정 | 2021-10-22 21:51
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 결국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육부는 국민대로부터 ″조속한 시일 내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지난 9월 10일 본 조사 실시가 불가하다고 결정한 논문에 대해 조사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국민대가 전날 교육부에 보낸 공문에는 오는 22일까지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김 씨의 학위논문 검증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고 11월 3일까지 논문 재검증 계획을 교육부에 회신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국민대 회신 내용에 대해 ″연구윤리위원회 회의 소집과 논문검증 착수 등의 절차가 일정에 따라 적절히 진행되는지 살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달 김 씨의 논문을 검증 시효 경과 등을 이유로 조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교육부의 요구 등에 부딪혀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김 씨의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는 지난 7월부터 연구 부정 의혹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