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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민
울산 울주군 야산에서 불‥6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1-11-25 00:10 수정 | 2021-11-25 07:26
어제 오후 8시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인력 133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없었지만, 산 2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난 지점의 경사가 급해 진화대가 진입하기까지 시간이 걸려 진화가 늦어졌다″면서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