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다음달 이라크, 레바논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손흥민과 황의조, 황희찬 등 해외파에 나상호와 송민규, 이동경 등 국내파 주축 선수들을 포함한 26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김천 상무의 조규성이 A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가운데 소속팀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는 이강인은 제외됐습니다.
벤투호는 9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9월 7일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각각 최종예선을 치릅니다.